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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사랑
2010년 벤쿠버 여행중에 벤쿠버에 가장 우수한 학생들만 다닌다는 UBC를 구경했고 우연히 들어간 곳이 건축학과가 있는 건물이었는데, 너무 커서 길도 잃어버리고 시간도 없고 추워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딱 요기랑 매점만 들렀던 기억이 나는데요. 방학중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없이 너무 조용했고 불편함 없이 안에 들어갈수 있었던것 같아요.우리나라 캠퍼스와는 많이 다르게 아기 자기한것보다는 크고 넓고 높고 그런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네이버에 검색하니 세계 명문으로 캐나다에서 토론토 대학과 1,2위를 다투는 대학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2010년 동행했던 초등생 두남자는 건축학과에 가고 싶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는데, 지금 그들은 건축학도가 되어서 밤낮 구분없이 열심히 살면서 건축학과 선택을 후회도 하고 ..
신축아파트에 도배 하자건수중 곰팡이에 대한 하자가 많아요. 특히 겨울에 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외부와 온도 차이로 생기는 도배 곰팡이, 장마철에도 습기가 많다보니 곰팡이 많이 생깁니다. 그렇다보니 국토교통부에 민원이 많게 되고 해결방법으로 홍보 자료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주 내용은 결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물방을이 생기면 즉시 닦아주고 선풍기나 제습기로 말려 주어 습기가 없게 해야 되는다는 내용과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염소계 소독제(락스) 또는 구연산(물과 1:10) 희석해서 곰팡이를 제거하라고해요.결국 집안에 외부와의 온도차이를 줄이고,환기를 자주 시켜줘서 습기가 안 생기게 하라는 말이네요. 아파트 각 공간별 환기 하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1.집안의 적정온도 25도,..
요즘 아파트 트렌드분석한 내용을 보니 커뮤니티,외관, 조경에 중점을 두고 특화시켜서 차별화를 두는 것이 트랜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파트를 소비자들은 선호한다고하네요. 특히 조경이 특화된 단지를 보면 창 밖으로 보이는 집앞 녹지환경을 만들어주고 엘베 타고 내려가면 공원 정원 숲길이 있는 녹지환경을 바로 접할수 있게 디자인하더라구요. 과거에 신규아파트 입주를 하면 공원,정원 나무들이 식목일날 바로 심은듯한 앙상하고 작은 나무로 조경을 해서 그늘도 없고 휑한 느낌을 주었고, 5년정도 지나야 공원 모습을 갖추고 10년쯤 되면 숲처럼 느껴지게 되었는데, 요즘 신규 아파트들은 조경수를 몇년씩 길러진 잎이 제법 울창하고 과실도 맺혀지는 나무들을 심어놓더라구요. 여름이 되면 울창한 숲 느낌이 날수..
부산 여행할때 한번쯤 들러보세요. 부산 영도 태종대에 있는 태종사의 6월-7월까지 수국 축제를 한다고하네요. 궁굼해서 가보았어요. 아래 사진은 집주변 햇빛이 잘드는 곳에 예쁘게 핀 수국입니다. 이렇게 이쁜 수국이 모여서 피여있을것을 상상상하면서,,,, 그런데 너무 이르게 왔나 봐요. 만개하기엔 아직 멀었던것 같아요. 태종사는 부산 영도의 태종대공원 안에 있어요. 1976년에 건립된 사찰이라고하는데 작고 아담한 사찰이었어요. 태종사 안에는 10여종 수국이 약 3,000그루가 넘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열심히 살펴보니 사찰 올라가는 쪽과 아담한 대웅전 주변, 계단 아래쪽을 내려가면 외부에 있는 부처님 상주변에 깻잎처럼 생긴 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 있더라구요. 요게 바로 수국이라고하는데 보통 6월..
부산 영도구 영도 최남단에 위치한 태종대 유원지는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17호로 지정되어있다고해요. 우거진숲과 기암절벽으로 부산의 대표 해안 관광 명소라고 해요. 다누비는 태종대유원지 순환열차입니다. 운행코스는 광장 승차- 전망대- 등대- 태종사- 광장으로 다시 내려오게 됩니다.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구요. 성수기( 6월-8월)는 오전 9시-오후 7시30분까지, 비수기는 오전 9시-오후 7시30분까지 운행된다고해요.더 궁금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누비다주차장 문의 -051-405-8745,부산 시설공단(공원이용및 시설관련 문의) 051-860-7865에 문의하시면 됩니다.다누비를 후기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면 교차로 옆으로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료는 비싸지는 않아요. 걸어서 5-10분 정도..
미우서재는 부산 남구 용호동 끝자락 오륙도 넘어가는 고개에 있어요.부산시 남구 용호로 268번지에 위치해 있어요. 용호동 성모병원 정거장에서 내려서 앞에 있는 골목으로 1분 들어가면 책방이 있어요.. 재개발 해야할 정도로 오래된 주택들 사이 낡은 주택을 그대로 리모델링 해서 예쁘게 인테리어 했어요. 70-80년에 느낌의 주택에 안쪽이 아늑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 들어요. 용호동 안쪽에 있는 미우서재는 주변이 재개발 되는데 지역에 포함 안된 곳으로 주변이 너무 낡아서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감있는 이 동네의 주택들을 저런 예쁜 리모델링으로 분위기를 밝게 바꿔 놓으면 어떨가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럼 찾아오는 사람들 기분이 너무 좋아질것 같은데,,미우서재 이용하는 방법은..
오늘은 열무국수와 돼지 수육. 부자 식당 사장님ㄴ 열무 김치를 너무 맛있게 담가요. 열무 국수는 그 국물에 국수를 넣어 주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삼겹살 수육이 나오는데, 수육 냄새도 안나고 말랑말랑 부드러웠어요. 사장님께 수육 삶는 레시피 받았어요.냄새 안나게 소주랑 된장을 넣어서 삶아준다고해요.40분 삶고 10분 약불 뜸들이는것도 비버비라고 해요. 열무 국수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는건 야채를 많이 넣어서 육수 낸다고 해요. 특히 무우 많이 넣는다고하네요. 육수로 김치 국물을 만든다고해요. 멸치 냄새가 안나고 비릿한 냄새 없이 개운해요.
누전이 되거나 오래된 가전을 콘센트에 꼽는 순간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 많이 있는데요. 차단기가 떨어지면 전등도 안되고 콘센트도 안되는 대략 난감한 경우가 생깁니다. 집집마다 있는 분전함을 한번 볼려구요, 구조랑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예전 아파트는 분전함과 통신 단자함이 현관 벽에 설치가 되어있고, 신규 아파트들은 침실 1이나 침실2 벽에 있더라구요. 분전함을 살펴보니 누전 차단기가 있고, 비상전원 차단기, 전등과 안방 거실 침실 주방 쿡탑 오블 세탁기 실외기까지나눠져서 차단기가 있는데 ,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때 분전함을 열어보면 누전 차단기가와 이상있는 쪽 차단기가 떨여져 있을 겁니다. 그럼 가전을 빼고 다시 누전차단기와 떨어진 차단기를 올려주면 전기는 다시 들어오게 되는데요. 간혹 연결..